농협 산림조합 등 농지&임야담보대출 한도가 많은 곳

보통은행 하면 국민이나 우리, 신한은행 같은 제1금융권을 말하는데 단위농협이나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같은 곳을 제2금융권이라고 합니다.

땅은 환금성이 아파트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제1금융권에서는 대출을 잘 안 해주는 게 일반적인데 이유는 확실한 것만 해준다는 겁니다.

따라서 보통 토지는 해당 지역의 제2금융권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는 보통 5~7% 정도인데 기관마다 조건이나 대출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곳을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1금융권보다는 제2금융권으로~

한도는 보통 감정가나 거래가격의 60~80% 정도 가능하지만 경매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낙찰가의 약 80% 정도 가능합니다.

토지도 DSR 적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소득이 없으면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사업자 대출로 받는 방법이 있는데 단, 1억 이상 대출을 하면 사업 용도로 쓰는지 용도증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1억 이하는 용도증명을 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지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보다는 단위농협, 산림조합, 축협, 신협 등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것이 한도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지만 그냥 전화해서 대충 듣기보다는 발밑을 팔고 대면으로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토지 지정인 농지, 임야, 나체, 과수원 등 공시자가 확인은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대부분 위와 같은 상호금융은 공시자가격 대비 1.5~2배 정도 책정되거든요, 물론 주변 실거래가를 참고하긴 하지만 100% 시세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감정 기준

일단 금융권 탁상감정은 정식 진행 전 대략적인 감정가를 서류로 유추해보는 것이고, 정식 감정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변 여건 및 여러 요소를 감안해 대상 물건에 대한 감정가 판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모든 토지대출은 정식 감정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지정 종류에 따라 LTV(비율)가 결정됩니다.

통상 농지의 경우 LTV는 70% 이내에서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판단에 따라 80%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야담보대출 역시 감정가 중요한데 소유자의 현재 조건이나 금융회사 조건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야 진행이 이뤄지는데 소유자의 현재 조건이란 개인신용도와 소득증빙 여부입니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증빙이 어려운 경우 이자 불입 능력이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담보비율이 떨어지거나 금리가 오를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 대출 실행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진행하기 전에 본인의 현재 소득이나 신용점수 등을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논점은 소유자의 현재 조건도 중요하며 대출비율보다는 검정가격이 우선입니다.

비율 상승보다는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감정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그리고 농지나 임야는 전문성도 중요하지 아파트처럼 금리 하나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사물을 보는 방식이나 전문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논점은 소유자의 현재 조건도 중요하며 대출비율보다는 검정가격이 우선입니다.

비율 상승보다는 물건의 가치를 정확하게 감정하는 것이 우선이겠지요.그리고 농지나 임야는 전문성도 중요하지 아파트처럼 금리 하나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한마디로 사물을 보는 방식이나 전문성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