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산수유

산수유일본 홍옥수 체리, 산

– 층층나무 가족 –

주말에 서귀포에 다녀왔는데 벌써 산수유가 피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리산 어퍼마을, 경북 의성 사곡마을, 경기 이천 백사마을

산수유가 군생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유명하다.

Cornus officinalis는 이른 봄에 밝은 노란색 꽃을 피우고 가을에 붉은 열매를 맺습니다.


수유(시나무)에서 유래. 수유(茱: 열매가 빨갛게 익기 때문에, 萸: 열매를 생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산에서 자라는 수유라는 뜻이다.

석조, 축산조, 육조 등 한자로 된 이름이 있다.

열매가 대추를 닮았기 때문이다.


Cornus officinalis는 잎이 나기 전인 이른 봄에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밝은 노란색 꽃을 피우는 나무입니다.

손톱만한 크기의 작은 꽃이 20~30개 모여 작은 우산에 모여 노랗게 핀다.

봄을 알리는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산수유와 매우 유사한 나무가 있는데 바로 생강나무입니다.

1) 생강나무는 녹나무이지만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2) 산수유 꽃의 줄기가 생강꽃보다 좋다.

조금 더

3) 생강나무는 꽃줄기 끝에 녹색이고 산수유는 갈색이다.

4) 생강나무의 수피는 매끄러우나 산수유의 수피는 벗겨진다.

즉, 줄기가 거의 없는 가지 끝에 꽃이 붙고 줄기나 가지가 매끄러우면 생강나무라고 볼 수 있다.


산수유 문헌에 따르면 대나무 숲은 신라 경문왕(861-875) 때 베어졌다.

산수유를 심은 것은 《삼국유사》의 첫 번째 기록이라고 한다.

실제로는 전라남도 구례시 계천리에서 자란다고 하며 높이 16m, 뿌리줄기둘레 440cm, 수령 300~400년생으로 한다.

고대 산수유나무는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좋은 나무로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


이 산수유의 꽃말은 ‘영원히 사랑‘.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