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직장인들과 3학년 ‘아침 1000원’… 경기도의회 “더민주 확대” 제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용인3) 대표가 17일 열린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천원조식’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천원짜리 아침식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천원아침식사’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질 좋은 아침식사를 정부에서 1000원에 제공하여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쌀 소비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다.

대학생들은 밥과 찌개, 반찬 3~4가지가 포함된 든든한 아침식사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사업은 대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농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청년근로자 및 고3까지 지원 확대 촉구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지갑이 가벼운 직장인 청년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을 제외한 일부 대학생에게만 지원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4월 12일 논평을 통해 이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여야 정부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여야는 도내 모든 대학으로 확대할 수 있는 예산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민주당이 제안한 청년 근로자와 고등학생 대상 사업 확대 문제에 대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

남종섭 대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젊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고 힘든 노동 현장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1000원 아침식사’ 사업을 젊은 직장인과 고등학생으로 확대하는 데 국민의힘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체육복 무상화 사업 추진 촉구

민주당도 이날 체육복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러한 정책은 경기도의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경기도와 국회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또한, ‘1000원 아침식사’ 사업의 확대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자체의 역할을 실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경기도와 국회가 ‘천원의 아침’ 사업과 체육복 무상 지원 사업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은 더 나은 경기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미래.